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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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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우철 완도군수, 현안사업 해결 중앙부처 광폭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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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현안사업 해결 나선 완도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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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신우철 완도군수가 25일부터 이틀간 현안 해결과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광폭 행보를 보였다.

    27일 완도군에 따르면 신 군수는 국토교통부 손명수 제2차관을 만나 '노화-구도간 연도교 사업' 완료에 따른 실질적인 사업 효과를 위해 2차 구간인 '구도-소안간 연도교 건설 사업'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완도 고금-고흥 거금 간 지방도 830호선 국도 승격과 '약산 당목-금일 일정 간 연륙교 사업이 국가균형발전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시켜줄 것도 요청했다.

    해양수산부에서는 내년 10월 준공 예정인 '완도해양치유센터 건립 사업'에 국비 93억원을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해조류 특화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해조류 바이오 활성 소재 생산시설 구축 사업비 지원과 제4차(2021∼2030년) 전국항만기본계획에 군의 시급한 현안 과제를 반영해 줄 것을 피력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중앙 부처와 정치권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우리 군 주요 현안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되도록 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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