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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NHN, 게임부문 신입사원 공개 채용…6월 8일까지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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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대표 정우진)은 오는 6월 8일까지 ‘2020년 게임부문 신입사원 공개 채용’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

NHN은 한게임(게임)과 벅스(음원), 티켓링크(예매), TOAST(기술), 생활 플랫폼 페이코(PAYCO) 등의 사업을 전개 중인 종합 IT기술 기업이다.

매일경제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은 개발과 디자인(UI 및 원화), 기획 등 세 가지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번 게임직군 신입사원의 경우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1기’로 매년 하반기 개발직군 신입사원 채용을 ‘토스트 루키(TOAST Rookie)’ 브랜드로 진행한 것과 동일하게 앞으로 매년 게임부문 신입사원 채용을 정례화한다는 의미다.

모집 대상자는 2020년 8월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로 병역필 혹은 면제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다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NHN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한 입사 희망자 중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사전과제(기획, 디자인)와 온라인 프리테스트(개발)를 진행하고 이후 1차 면접 ‘T인터뷰’와 2차 면접인 ‘C 인터뷰’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7월 말 정식 입사한다.

NHN과 게임부문 개발 자회사인 NHN빅풋, NHN픽셀큐브, NHN스타피쉬가 참가하며 최종적으로 입사하게 되는 법인 및 부서는 본인 의사 및 면접 전형 결과에 따라 확정된다.

NHN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채용 설명회도 실시한다. 6월 1일부터 3일까지 디자인과 개발, 기획 각각 직군 별로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라이브 채널 방송을 진행한다. 또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마련해 참여자에게 에어팟 프로와 페이코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NHN 인사총무지원실 이승찬 이사는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에 따라 언택트(비대면) 문화와 기술 발달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NHN은 언택트 분야에 있어서 게임이 차지하는 중요성과 그 역할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며 앞으로 매년 게임부문의 신입사원 채용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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