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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삼성전자, ‘그랑데 AI’ 건조·세탁기 15만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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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삼성 그랑데 AI 건조기·세탁기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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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기술이 들어간 ‘그랑데 AI’ 건조기와 세탁기가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15만대를 판매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랑데 AI 건조기·세탁기는 인공지능 기술로 사용자의 사용 습관과 세탁물의 상태를 분석해 최적의 코스를 제안해 주는 제품이다. 건조기는 출시 이후 지난 주말까지 누적 판매량 8만5000대, 세탁기는 6만5000대로 총 15만대 팔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그랑데 AI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세트로 판매되는 비율이 60%에 달해 전체 건조기·세탁기 판매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랑데 AI는 설치 환경에 따라 직렬이나 병렬, 혹은 따로 설치가 가능해 이사가 잦은 신혼부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그랑데 AI는 세탁기와 건조기 모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고 환경부 등 8개 정부 부처와 11개 전문 평가기관이 심사하는 ‘녹색기술인증’도 취득했다.

김정훈 기자 len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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