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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메시 물들까봐' 바르셀로나, 12년 전 호나우지뉴 방출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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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리오넬 메시-호나우지뉴(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바르셀로나가 12년 전 호나우지뉴(40)를 급하게 AC 밀란으로 이적시킨 이유가 공개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5월 26일(한국시간) "12년 전 호나우지뉴는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스타였다. 팀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그는 2006년을 기점으로 하향세를 탔다. 경기력에도 기복이 있었고 파티광이 돼 방탕한 생활을 즐겼다. 구단은 당시 유망주였던 리오넬 메시에게 그가 안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했다"고 덧붙였다.

당시 호나우지뉴는 같은 남미 출신이었던 메시를 각별히 아꼈다. 메시가 1군 선수단과 계속 훈련할 수 있었던 것도 호나우지뉴가 당시 감독이었던 프랭크 레이카르트에게 적극적으로 주장한 덕분이었다.

그는 "메시는 내게 스페인어를, 나는 그에게 포르투갈어를 가르쳐줬다. 축구공을 통해 우리는 서로를 완벽히 이해했다. 처음부터 내가 가르칠 것이 없는 선수였다"고 회상한 바 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 보드진의 결단은 단호했다. 호나우지뉴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과 함께 쫓기듯 AC 밀란으로 떠나야만 했다.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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