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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랄라나와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포기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4-15시즌 사우샘프턴에서 리버풀로 이적 후 3시즌 동안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한 랄라나는 2017-18시즌부턴 출전 시간이 부쩍 줄어들었다. 2017-18시즌 리그에서 12경기, 지난 시즌엔 13경기, 그나마 올 시즌엔 15경기에 뛰었는데 선발 출전은 3번뿐이다.
미러에 따르면 토트넘과 아스널 외에도 레스터시티, 웨스트햄이 관심을 보였고 최근엔 번리도 영입전에 합류했다.
메트로는 이 가운데 레스터시티를 유력한 행선지로 꼽았다. 레스터시티 감독 브랜던 로저스는 2014년 리버풀 감독 시절 랄라나를 직접 데려왔다. 레스터시티가 현재 3위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랄라나에겐 매력적이다.
리버풀이 랄라나를 영입할 땐 이적료 2500만 파운드(약 380억 원)이 들었다. 하지만 현재는 자유계약 신분으로 이적료가 필요 없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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