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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정의연 "30년 성과 이어가되 스스로 돌아보고 재점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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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인권운동가에 대한 비난·공격 멈춰달라…운동 가치 훼손하는 일"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정의기억연대(정의연)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을 계기로 그간의 운동 방식을 재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나영 정의연 이사장은 27일 정오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천441차 정기 수요시위에서 "이용수 선생님의 기자회견을 안타까운 심정으로 지켜보았다. 마음이 아프고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깊은 고통과 울분, 서운함의 뿌리를 우리 모두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