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임영웅·이찬원·영탁"…홍자·정다경·숙행이 꼽은 듀엣하고픈 파트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funE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 funE | 강선애 기자] '미스트롯' 홍자, 숙행, 정다경이 듀엣 하고 싶은 '미스터트롯' 멤버를 꼽았다.

최근 진행된 SBS FiL(에스비에스 필) '외식하는 날' 촬영에서 홍자, 숙행, 정다경은 닭고기 특수 부위를 구워 먹으며 '미스터트롯'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숙행은 "만약에 '미스터트롯' 멤버들과 듀엣을 한다면 누구랑 하고 싶다"고 질문을 던졌다.

홍자가 "(듀엣을 한다면) 사람들이 임영웅 씨와 하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말을 해주시더라"라고 말하자, 정다경은 "나는 오히려 이찬원 씨를 이야기하더라. 그래서 최근에 이찬원 씨랑 친해졌다"라고 답했다.

숙행은 "나는 배신할 수 없다. 이미 한 번 했는데… 영탁이랑 또 해야 한다"라며 "'사랑의 벚꽃놀이'(2016)를 부른 적 있다. '벚꽃 엔딩'을 잡기 위한 트로트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영탁이가 노래를 가지고 와서 듀엣 곡을 냈다. 뮤직비디오도 같이 찍었다. 둘이 녹음할 때 한 번에 끝냈다. 잘 맞는다고 하더라"며 "우리의 듀엣 파트너는 정해졌다. 우리끼리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

급기야 숙행은 '미스터트롯' 멤버들에게 영상 편지를 통해 "우리 언제 한 번 만나자. 짝은 다 정해졌다"고 상황을 정리했다.

홍자, 숙행, 정다경이 출연하는 '외식하는 날'은 27일 오후 9시 SBS FiL, SBS FiL UHD, SBS PLUS에서 동시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