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어린이 감염자 중에서도 혈전이 발견됐습니다.
이 통신은 중국과 유럽, 미국 연구에서는 입원 환자 중에 3에서 7%에서 혈전이 발견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혈전이 뇌졸중이나 심장마비를 부를 수 있는 만큼 일부 병원에서는 코로나 관련 사망자 중에 40%가 혈전 때문에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전세계에서 의료진들이 코로나 환자들한테 혈전이 생기지 않는 예방법과 치료법을 찾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혈관을 공격하면 염증 같은 강력한 면역 반응이 생기면서 혈전이 생길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병원에서는 코로나 환자에게 혈액 희석제를 더 많이 투여하고 퇴원한 이후에도 희석제 처방을 하고 있습니다.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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