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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서울역 인근 고층빌딩서 20대 여성 투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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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LG서울역빌딩서 극단적 선택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서울시 중구의 한 건물 고층에서 20대 여성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

이데일리

사진=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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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후 12시 34분쯤 LG서울역빌딩에서 이 건물 직원 A(26)씨가 투신해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해당 건물 입주사 직원인 건 확인했지만, 어느 부서 소속인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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