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9 (화)

NHN, 2020 게임부문 신입사원 공개채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사진 제공 = NHN]


NHN은 2020년 게임부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NHN은 ▲한게임(게임) ▲벅스(음원) ▲티켓링크(예매) ▲TOAST(기술) ▲생활 플랫폼 페이코(PAYCO) 등을 운영하고 있다. 다음달 8일까지 개발과 디자인(UI/원화), 기획 등 세 가지 부문에서 신입사원 00명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게임직군 신입사원의 경우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1기로 불린다. NHN은 매년 하반기 개발직군 신입사원을 토스트 루키(TOAST Rookie)로 통일해 불렀는데 앞으로 게임부문 신입사원은 게임 체인저로 부르며 채용을 정기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전형 절차는 다음달 8일까지 지원서 접수 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기획·디자인 사전과제와 온라인 개발 프리테스트를 진행한다. 이후 1차 면접인 'T인터뷰'와 2차 면접인 'C 인터뷰'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오는 7월 말 입사한다. NHN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면접을 화상으로 할지 검토 중이다.

이번 채용에는 NHN과 게임부문 개발 자회사인 NHN빅풋, NHN픽셀큐브, NHN스타피쉬가 참가하며, 최종적으로 입사하는 법인 및 부서는 본인 의사와 면접 전형 결과에 따라 최종 확정된다. 2020년 8월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로, 병역필 또는 면제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NHN은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채용 설명회도 도입했다.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디자인, 개발, 기획 직군별로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라이브 채널을 통해 선배들로부터 듣는 합격 꿀팁과 회사 정보를 들을 수 있다. NHN 공식 채용 인스타그램 계정을 리그램하면 에어팟 프로와 페이코 상품권 등도 증정한다.

이승찬 NHN 인사총무지원실 이사는 "코로나19 글로벌 확산에 따라 언택트(비대면) 문화와 기술 발달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NHN은 언택트 분야에 있어서 게임이 차지하는 중요성과 그 역할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어 앞으로 매년 게임부문의 신입사원 채용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