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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통합당, 합당 절차 마무리…전국위서 '미래한국과 합당' 의결(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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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조직위원장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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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우성민 기자 = 미래통합당이 비례대표용 정당인 미래한국당과의 합당을 위한 내부 절차를 모두 마쳤다.

통합당은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국위원회를 열고 비례대표용 위성정당 미래한국당과의 합당을 위한 결의안과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날 전국위에는 재적 637명 중 375명이 출석, 만장일치로 합당에 찬성했다.

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이날 오후 6시 30분 경 합당 수임기구 회의를 열어 합당 방식과 당명 등 세부 내용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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