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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SPO 사직] "박세웅 구속-제구, 문제 없다" 롯데 허문회 감독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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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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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부산, 박대성 기자] 롯데 자이언츠 허문회 감독이 선발 투수 박세웅(25)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었다. 변함없는 신뢰로 삼상전 호투를 기대했다.

롯데는 27일 사직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팀간 두 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롯데는 26일 경기에서 팽팽한 투수전 끝에 1-0 삼성을 제압했다. 8회 말 이대호가 결승타로 롯데에 시즌 10승을 안겼다.

롯데는 28일 경기에 선발로 박세웅을 보낸다. 박세웅은 두산, KT, KIA전에 등판했지만 그리 좋은 투구를 하지 못했다. 현재 평균 자책점은 5.93이다.

하지만 허문회 감독은 크게 개의치 않았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박세웅을 묻자 “컨디션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상대성 원리도 있다. 그날 컨디션이 좋아도 상대 타자들이 더 좋다면 어쩔 수 없다.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 시즌을 길게 봐야 한다”라고 답했다.

이날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거라고 믿었다. 허문회 감독은 “구속과 제구에 큰 문제가 없다. 투수 코치와 전력 분석 쪽에서 계속 보고를 받고 있다. 언제나 잘 할거라고 믿고 있다”라고 신뢰했다.

스포티비뉴스=부산,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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