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7일(현지시간) 일일 언론브리핑에서 홍콩 보안법에 대해 강력한 대응이 있을 것이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자오 대변인은 "홍콩 보안법은 순전히 중국 내정"이라며 "외세 간섭에 필요한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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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리는 지금 무언가를 하고 있다. 아주 재미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하지만 오늘 그것에 관한 이야기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주가 끝나기 전에 여러분은 그것에 대해 듣게 될 것"이라며, "매우 강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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