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이 다시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초등학교 개학과 유치원 개원 등으로 감염 취약계층인 아이들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용품을 지원한다.
군포도시공사는 지역아동센터 7곳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군포도시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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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명희 사장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중에는 부모의 역할이 부재하거나 가족 기능의 결손 등 취약한 가정 자녀들이 많아 타 아동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지역아동센터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후원을 할 계획이다”고 했다.
이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근 군포시를 비롯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의 중이다.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이 될 수 있도록 공사의 모든 여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군포도시공사는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독거노인 가구 방역실시, 교통약자차량 매일 방역소독, 취약계층 방역용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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