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군포도시公, 지역아동센터 ‘코로나19 방역용품’ 전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군포)=지현우 기자] 군포도시공사(원명희 사장)는 지난 26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7곳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이 다시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초등학교 개학과 유치원 개원 등으로 감염 취약계층인 아이들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용품을 지원한다.
헤럴드경제

군포도시공사는 지역아동센터 7곳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군포도시공사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원명희 사장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중에는 부모의 역할이 부재하거나 가족 기능의 결손 등 취약한 가정 자녀들이 많아 타 아동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지역아동센터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후원을 할 계획이다”고 했다.

이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근 군포시를 비롯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의 중이다.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이 될 수 있도록 공사의 모든 여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군포도시공사는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독거노인 가구 방역실시, 교통약자차량 매일 방역소독, 취약계층 방역용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deck917@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