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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보훈처 "'6·25 영웅' 백선엽 장군, 서울현충원에 모실 수 없어"…정권 바뀐후 기류 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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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25 전쟁 영웅인 백선엽 예비역 대장은 올해로 100세가 됐습니다. 가족들은 과거 정부 때부터 별세할 경우 서울현충원에 안장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왔는데, 보훈처가 돌연 대전현충원 안장 방침을 통보해 왔다고 합니다. 명분은 서울현충원의 장군묘역이 다 차서라고 하는데, 최근 여권에서 나오고 있는 이른바 친일파 파묘 주장과 무관치 않다는 관측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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