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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단독] '나눔의 집' 녹취 확보..."할머니 있어야 보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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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나눔의집 고위 관계자 한 데 모여

법인이사 A 스님, 지자체 보조금과 할머니 연관

보조금·후원금, '땅 매입에 써야 한다' 발언도

[앵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생활시설인 '나눔의집'이 그동안 후원금을 어떻게 사용하려고 했는지 설명하는 녹음 파일을 YTN이 입수했습니다.

할머니들이 있어야 지자체 보조금을 받기 쉽다는 발언, 후원금을 모아 사업용 땅을 사야 한다는 말까지 담겨 있습니다.

김지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8월, 안신권 나눔의집 소장과 김정숙 사무국장 그리고 법인이사 A 스님 등이 한 데 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