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삼성 헬스, 2020년형 QLED TV에 적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7일 ‘삼성 헬스(Samsung Health)’ 스마트 TV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한국, 미국, 영국 등 주요 국가에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선비즈

삼성전자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마트 TV용 삼성 헬스는 2020년형 삼성 스마트 TV에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 TV용 삼성 헬스는 사용자가 미리 설정한 난이도에 맞춰 유산소 운동·스트레칭·근력 운동·요가 등 홈 트레이닝 영상을 추천해 주고, 명상과 수면을 돕는 콘텐츠도 제공한다. 삼성 헬스 계정이 있는 다른 사용자와 기록 대결을 할 수 있는 ‘챌린지’ 프로그램도 있다.

또 사용자가 모바일에서 삼성 헬스에 기록한 걸음수·수면·칼로리 소비 등 정보를 TV 앱에서 확인할 수 있고, TV 앱을 활용한 운동 기록을 모바일 기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수면·명상 부문 1위 앱인 ‘캄(Calm)’△국내외 유명 스포츠 트레이너의 운동 노하우를 영상으로 제공하는 ‘300핏(300fit)’△홈 피트니스 전문 유튜브 ‘와썹가이즈’ △통합 건강관리 플랫폼 ‘SHP(Smart Healthcare Pal)’ △‘건강한 홈트 연구소’ 등과 협업해 다양한 헬스케어 콘텐츠를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이원진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홈 트레이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소비자들을 위해 고화질 대화면으로 헬스케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TV용 앱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beherenow@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