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쿠팡, 고양 물류센터 사무직원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폐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쿠팡은 고양물류센터 사무직 직원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해당 물류센터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직원은 지난 26일 오후 발열 증세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다음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아 이날 오전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쿠팡에 따르면 이 직원은 지난 26일에 마지막으로 출근했다.

쿠팡은 "해당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즉시 해당 직원과 접촉한 직원들을 귀가 및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출근 예정이었던 모든 직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고양 물류센터 폐쇄 사실을 알리고 집에 머물 것을 권고했다.

쿠팡은 "상황 변화에 따라 직원들에게 필요한 안내와 지원을 계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