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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팝업★]"많이 사랑하는 거 알지" 김하영, 수상 소감→ 유민상에 공돌린 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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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하영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김하영이 '개그콘서트' 내에서 수상한 가운데, 유민상에게 공을 돌렸다.

28일 김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KBS2 '개그콘서트'에서 수여한 우스카작품상 수상 트로피를 들고 찍은 인증샷을 게재했다.

김하영은 사진과 함께 "절대장가감 유민상 덕분에 받을 수 있었던 우스카작품상♥ 상은 하나인데 이 소중한 상을 나에게 양보해준 우리 절대감 식구들. 1월부터 함께한 우리 절대감 식구들 너무 고맙고 많이많이 사랑하는 거 알지?"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김하영은 우스카작품상 트로피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함께 코너를 했던 유민상이 트로피를 김하영에게 양보했고, 김하영은 상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를 유민상이라고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개그콘서트'가 끝날 때까지 묘한 핑크빛 기류로 설레게 했다.

오는 6월 3일, '개그콘서트'는 마지막 녹화를 할 예정이다. 이후 '개그콘서트'는 21년 만에 처음으로 폐지설에 휩싸였고, 잠정 휴식기에 들어간다.

이에 김하영은 아쉬워했다. 김하영은 현재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유민상과 함께 묘한 기류를 형성했고, 온 국민이 응원하는 썸이 됐다. 타 방송에서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물어볼 만큼 반응이 뜨거웠기 때문이다.

김하영과 유민상은 열애설은 물론, 결혼설까지 나올 정도였다. 두 사람 역시 각자 방송을 통해 호감을 드러내며 응원받는 커플이었다. 주위 동료 개그맨들까지도 "잘되면 좋겠다 싶다"라고 말하며 응원했다.

그러나 '개그콘서트'가 휴식기에 돌입하며 아쉬운 이별을 해야 하는 두 사람. 마지막 녹화까지도 서로를 배려하고 고마워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과연 '개그콘서트' 휴식기 후에도 두 사람의 관계가 발전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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