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조윤희 측 공식입장 "이동건과 지난 22일 이혼…좋지 못한 소식 전해 죄송"

댓글 4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가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28일 조윤희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조윤희 씨는 지난 22일(금) 서울 가정법원에서의 이혼 조정 절차를 통해 이동건 씨와 이혼했다"고 밝혔다.

이어 "좋지 못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송구스러운 마음을 표한다"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조윤희 씨는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현실 연인에서 부부가 됐다. 2017년 5월 혼인신고를 했고 4개월 뒤 비공개로 결혼한 후 그해 12월 득녀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킹콩 by 스타쉽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킹콩 by 스타쉽입니다.

먼저 좋지 못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송구스러운 마음을 표하며, 저희 소속 배우 조윤희 씨의 이혼 관련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조윤희 씨는 지난 22일(금) 서울 가정법원에서의 이혼 조정 절차를 통해 이동건 씨와 이혼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조윤희 씨는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