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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가발 떡하니 쓰고"..'주영훈♥'이윤미, 귀요미 막내딸과 유쾌한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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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이윤미 인스타


이윤미가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전했다.

28일 배우 이윤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더마미일상 굿모닝 좋은아침입니다ㅎ 옷정리하다가발견된 가발 모자인줄알고 머리에 떡하니 쓰고 언니가 벗어놓은 파자마 주워입고 탈출을 시도하는 그녀ㅎㅎ 귀여운 우리집 회장님 오늘도 신나게 웃는하루보내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발을 쓰고 파자마를 입고 있는 부부의 막내딸 모습이 담겼다. 앙증맞고 사랑스러운 일상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윤미는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과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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