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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文대통령 국정지지도 61.5%..'윤미향 논란'에도 6주 연속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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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8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5월4주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도는 61.5%로 조사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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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도가 61.5%로 조사된 여로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고 있고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지만 문 대통령 국정지지도는 6주 연속 60%대를 기록하고 있다.

2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5월 4주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에 대한 긍정평가는 61.5%, 부정평가는 33.6%로 조사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각각 0.8%포인트 하락, 1.0%포인트 상승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는 27.9%포인트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 대비 0.3%포인트 상승한 42.8%를 기록하며 1위자리를 지켰다.

미래통합당 지지도는 25.7%로 전주 대비 0.9%포인트 올랐다.

두 정당간 격차는 17,1% 포인트다.

그 뒤를 △정의당 5.4%(0.6%포인트 하락) △열린민주당 5.2%(1.0%포인트 하락) △국민의당 4.1%(0.3%포인트 상승) △민생당 2.5%(0.1% 포인트 상승) △무당층 12.7%(0.3%포인트 상승) 순으로 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진행됐다. 18세 이상 유권자 3만8399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11명이 응답해 3.9%의 응답률을 기록햇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그 밖의 사항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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