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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배우 이동건-조윤희 3년 만에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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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가정법원서 이혼절차 마무리

심려 끼쳐 죄송…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


한겨레

<한국방송>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한 배우 이동건-조윤희. 드라마 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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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건과 조윤희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파경 소식을 알렸다.

28일 배우 이동건의 소속사인 에프엔시(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을 내어 “이동건 배우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동건씨는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조윤희 소속사 킹콩바이스타쉽 역시 둘의 파경 소식을 전하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 조윤희는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는 2017년 <한국방송>(KBS) 주말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함께 출연했으며, 그해 2월 열애 사실을 밝힌 데 이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에겐 같은 해 12월 낳은 딸이 하나 있다.

유선희 기자 du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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