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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팝업★]강서은 전 아나운서, 재벌가 며느리 됐다..경동그룹 3세 손원락 상무와 결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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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강서은 전(前) KBS 아나운서가 경동그룹 3세 손원락 상무와 결혼한다.

28일 한 매체는 강서은 KBS 전 아나운서가 중견기업인 경동그룹 3세이자 경동도시가스 경영총괄 상무인 손원락과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서은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이미 결혼했으며, 내달 21일 서울 모처에서 다시 한번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결혼식은 가까운 지인 및 친인척들만 자리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진다. 이 같은 소식은 강 전 아나운서가 최근 KBS 동료들에게 청첩장을 전달하면서 알려지게 됐다고.

강서은 전 아나운서의 남편이 된 손원락 상무는 손경호 경동도시가스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경동그룹 창업주 故 손도익 회장의 손자다. 강서은 전 아나운서는 1984년생으로 1977년생인 손원락 상무와 7살 차이가 난다.

경동도시가스는 지난달 말 손경호 명예회장이 강 전 아나운서에게 경동도시가스 주식 5000주를 친인척 증여 명목으로 증여한 사실을 공시하기도 했으며, 이로써 강서은 전 아나운서는 공식적으로 경동가(家) 가족이 됐다.

또한 강 전 아나운서는 지난 3월 25일자로 KBS에서 정식 퇴사 처리 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전 아나운서는 이에 앞서 지난해 8월 '도전! 골든벨'에 합류한 지 5개월 만에 갑작스럽게 하차한 뒤 장기 휴가 상태였으며, 그해 11월 한차례 결혼설이 보도된 바 있다.

한편 강서은 아나운서는 항공사 승무원 출신으로 MBN 아나운서를 거쳐 지난 2014년 KBS 4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KBS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도전! 골든벨', 라디오 '강서은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 등을 진행하며 활약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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