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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샤오미, 홍미노트9S 출시와 함께 국내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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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채널 확대 및 AS 개선…“판매채널 지속 확대 예정”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샤오미는 신작인 ‘홍미노트9S’ 출시와 함께 판매채널을 확대하고 사후서비스(AS)를 개선하는 등 국내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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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왕 샤오미 동아시아 총괄매니저는 “비용 대비 기능 효율성이 높은 홍미노트9S는 전 세계적으로 3000만대 이상이 판매된 홍미노트8 시리즈의 흥행을 이을 중급형 레드미 노트 시리즈의 최신 제품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왕 매니저는 ”더 강력해진 전체 성능, 정직한 가격 책정 전략, 이동통신사를 포함한 판매 채널 확대, AS 개선으로 홍미노트9S가 홍미노트 8 시리즈보다 더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샤오미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4일간 진행된 홍미노트9S의 2000대 한정 사전판매가 완판을 기록했다.

홍미노트9S는 오는 29일부터 국내 이동통신사 3사 온라인몰과 쿠팡, 11번가, 네이버쇼핑, 티몬, 위메프 등에서 판매한다. 샤오미는 판매 채널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출고가격은 4GB램·64GB 저장용량은 26만4000원, 6GB 램·128GB 용량은 29만9200원이다. 색상은 인터스텔라 그레이와 글레이셔 화이트 등 2가지 색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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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노트9S 글레이셔 화이트 색상. (사진= 샤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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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노트9S 구매자는 전국에 위치한 샤오미 공식 운영 지정 서비스 센터를 통해 총 2년간 무상 AS를 받을 수 있다. 샤오미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전문 콜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며, 콜센터 오픈 일정은 샤오미 공식 SNS를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왕 총괄매니저는 “한국 시장은 독특하지만 샤오미의 고유한 DNA는 변하지 않고 지속될 것이다”라며 “샤오미가 한국에서 출시하는 모든 제품은 해외와 동일한 비용 대비 효율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미팬(샤오미 팬) 모임이나 다른 활동을 통해 국내 팬들과 사용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반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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