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아우디 Q8. 제공 | 아우디코리아

[스포츠서울 이상훈 기자] 오랫동안 신차 출시가 없었던 아우디가 지난해 상반기 ‘아우디 A5’ 출시에 이어 하반기에는 ‘아우디 A3’, ‘아우디 A6 45 TFSI’, ‘아우디 A4’,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판매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아우디는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 ‘더 뉴 아우디 Q8’, ‘더 뉴 아우디 Q5’ 등 SUV 라인업을 잇따라 출시하며 SUV 라인업도 완전히 갖추게 됐다.

◇ 아우디의 럭셔리 SUV ‘더 뉴 아우디 Q8’ 한국에 최초 출시
아우디는 세단 풀라인업 완성과 함께 지난 4월 1일에는 아우디의 럭셔리 SUV인 ‘더 뉴 아우디 Q8’ 라인업을 한국시장에 최초로 출시하며 SUV라인업 ‘Q 시리즈’를 한층 강화했다. ‘더 뉴 아우디 Q8’은 한국 첫 출시와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더 뉴 아우디 Q8’은 ‘Q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한 최상위 모델로 대형 SUV의 장점인 넉넉한 공간과 기능성에 럭셔리 쿠페의 우아하고 감성적인 스타일을 접목시켜 SUV 시장에 새로운 세그먼트를 제시하고 있다. 다른 아우디 SUV와는 차별화된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을 지녔으며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췄고 오프로드 주행에도 무리없는 터프함을 자랑한다.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 제공 | 아우디코리아

◇ Q8의 동생 모델 ‘더 뉴 아우디 Q7’ 모델 잇따라 출시
아우디는 지난 3월 23일과 4월 7일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더 뉴 아우디 Q7 56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하며 Q7 라인업을 강화했다.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아우디 Q7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3.0ℓ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탁월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공기역학적 형태의 알루미늄 루프 레일은 차량의 스포티함을 강조함과 동시에 추가적인 적재 공간을 제공하며 3열 시트가 제공돼 최대 7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Q5. 제공 | 아우디코리아

◇ ‘더 뉴 아우디 Q5’로 아우디 SUV 라인업 완성
‘아우디 Q5’는 다이내믹한 성능과 함께 넓고 편안한 실내, 다양한 편의 장치 및 안락한 승차감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2008년 첫 출시 이후 프리미엄 SUV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모델이다. 아우디는 지난 6일 ‘더 뉴 아우디 Q5’를 출시하며 SUV 라인업을 완성했다. ‘더 뉴 아우디 Q5’는 ‘45 TFSI 콰트로’와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등 두 가지 라인으로 선보인다. ‘더 뉴 아우디 Q5’는 2.0ℓ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S트로닉 7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더 강력해진 성능과 우수한 연비를 자랑한다. 특히 이전 모델에는 없던 ‘버츄얼 콕핏’, ‘아우디 커넥트’,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해 상품성과 프리미엄 가치를 더욱 강화했다.

아우디 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모델, 강화된 역량의 AS, 업계를 선도하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신뢰 회복과 판매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동시에 아우디만의 혁신적이고 다이내믹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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