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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김동완, 또 무단침입 피해 "즉시 경찰에 신고 조치, 선처 없이 처벌할 것"[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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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김동완/사진=헤럴드POP DB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또 가택 무단 침입 피해를 입었다.

28일 김동완의 소속사 오피스 DH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늘 새벽 2시경 지난주에 찾아온 사람이 아닌 또 다른 사람이 김동완 님의 집으로 찾아왔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5일 전인 지난 24일 "작년 여름부터 김동완 님의 집으로 찾아오는 한 사람이 있다"며 "오늘은 아예 담을 넘어서 문 앞까지 들어와 있었다. 지금까지는 담 밖에서 있었지만 오늘은 담을 넘었기 때문에 이는 명백한 무단 침입"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또다른 이로부터 다시 무단침입 피해를 입었다는 것.

소속사는 "불과 며칠 전에 자택은 김동완 님의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임을 알려드린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발생한 불미스러운 행동에 즉시 경찰에 신고 조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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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저희는 앞으로도 김동완 님의 자택을 찾아오는 경우 바로 경찰에 신고하여 선처 없이 처벌할 예정이며, 어느 장소에서든 저희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아티스트를 보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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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소속사는 "누군가의 자택은 그 마을의 랜드마크나 관광지가 아니다. 제발 김동완 님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여러분과 만날 수 있도록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동완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Office DH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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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한번 불편한 내용의 글을 올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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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2시경 지난주에 찾아온 사람이 아닌 또 다른 사람이 김동완 님의 집으로 찾아왔습니다.

불과 며칠 전에 자택은 김동완 님의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임을 알려드린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발생한 불미스러운 행동에 즉시 경찰에 신고 조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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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앞으로도 김동완 님의 자택을 찾아오는 경우 바로 경찰에 신고하여 선처 없이 처벌할 예정이며, 어느 장소에서든 저희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아티스트를 보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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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간곡히 말씀드립니다.

누군가의 자택은 그 마을의 랜드마크나 관광지가 아닙니다.

제발 김동완 님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여러분과 만날 수 있도록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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