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여의도 ABL생명 건물 폐쇄..."확진자 1층 커피숍 다녀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커피숍이 입주한 서울 여의도 ABL생명 건물(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47)이 폐쇄됐다.


ABL생명은 28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코로나19 외부 확진자가 지난 5월 25일 본사 1층에 위치한 커피숍을 방문했다는 사실에 따라 29일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하게 됐다"고 했다.


이에 따라 본사에 위치한 고객센터와 지점은 29일 하루 동안 운영되지 않으며 6월 1일부터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ABL생명은 "고객의 보험계약 관련 업무가 차질없이 신속하게 이행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