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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치마까지 벗겨져"…김신영, '부캐' 둘째이모 김다비로 '밥블2' 뒤집어놨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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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둘째이모 김다비'가 '밥블레스유2'를 뒤집어놨다.

28일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2'에서는 '부캐' 둘째이모 김다비로 활약중인 김신영이 출연했다.

이날 MC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은 상암동 퇴근길 맛집 탐방에 나섰다.

'인생 언니' 없이 식사를 하던 네 사람은 갑작스레 등장한 '둘째이모 김다비' 김신영에 경악하며 환영했다.

김신영은 김다비에 완벽 빙의하며 조이디 '9 to 5' 무대까지 펼치며 MC들의 환호를 받았다.

김다비는 1945년생으로 세 아들이 있다는 설정을 이어나가며 첫째 아들은 박사학위를, 둘째 아들은 대학원생, 셋째 아들은 백숙집 계승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허언증 아니냐"고 말했고 김신영은 "그게 무슨 증이냐. 난 면허증은 있다"고 반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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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탄소년단 뷔가 자신의 신곡 '주라주라'를 홍보해주지 않았냐는 말에 김다비는 "보라해"라는 방탄소년단과 팬들만의 유행어로 화답했다.

이어 연예인 조카들을 잘 안다는 김신영은 대선배인 태진아와 송대관을 언급하면서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앞으로 가고 싶은 회사로는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언급하며 "노래 취향이 나와 맞는다. 에이트도 좋아한다"고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다비는 "현재 송은이 대표 조카 회사에 있는데, 돈을 많이 벌어서 사옥을 지어주고 싶다"며 "그래야 나가도 마음이 편할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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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은 신곡 '주라주라' 무대를 펼치며 4MC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응원법까지 받으며 노래를 부르던 중, 치마가 벗겨지는 사상 초유의 사고까지 벌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행히 치마 안에 바지를 입고 있던 김신영은 황급히 의상 정리를 하며 다시 무대를 마쳤다.

김신영은 "살이 빠져서 그렇다"고 이야기하며 무대 이후 MC들과 작별 인사를 가졌다.

박나래는 "난 오늘 이 공연을 잊지 못할 것 같다"며 김신영의 무대에 혼이 빠져 나간 모습을 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O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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