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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태안 밀입국 인원, 6명 아닌 8명으로 조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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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밀입국 인원, 6명 아닌 8명으로 조사돼

중국에서 레저용 모터보트를 타고 충남 태안으로 밀입국한 인원이 당초 추정된 6명이 아니라 8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전남 목포에서 붙잡힌 중국인 밀입국 용의자 A씨는 조사에서 "8명이 함께 태안으로 왔다"고 진술했습니다.

해경은 현지 폐쇄회로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이 진술에 신빙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경은 그동안 밀입국에 사용된 모터보트 정원 등을 토대로 인원을 6명으로 추정해 왔습니다.

한편, 해경은 국내에서 밀입국자를 도운 불법체류 중국인 1명을 붙잡아 관할 출입국 관리기관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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