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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잘못된 식습관과 나잇살이 만든 ‘복부비만’…EBS1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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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활동량은 줄어들고 식사량은 늘어나게 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자연스럽게 찾아온 고민이 바로 복부비만이다. 복부비만은 내장지방이 과도한 상태를 말한다. 복부비만은 고지혈증·당뇨병·심근경색·뇌졸중을 일으키며 각종 암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심하면 목숨까지도 위협받을 수 있다.

복부비만이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이다. 탄수화물, 당류, 술, 기름진 음식 등을 많이 먹게 되면 복부비만이 생기게 된다. 특히 당류들은 당도가 높으며 식이섬유가 없어 포만감을 주지 않는다. 그러므로 과도하게 섭취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탄수화물 역시 많이 섭취하게 되면 복부비만을 불러올 수 있다.

나이가 복부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남성은 30대 전후로 남성호르몬이 줄면서 배가 나오기 시작하고 내장지방이 전보다 쉽게 축적된다. 반면 여성은 완경기 전후로 여성호르몬이 줄면서 복부비만이 많이 발생한다. EBS 1TV <명의>에서 복부비만을 건강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방송은 29일 오후 9시50분.

이유진 기자 yjle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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