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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맛남의 광장' 미식회 농벤져스, 씨름 선수들 방문에 긴장…대용량 '무 정식'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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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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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김지수 에디터] 씨름 선수들이 미식회를 방문했다.

28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농벤져스가 용인 미식회 중 씨름부 방문객을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농벤져스는 두 번째 고객으로 용인대학교 씨름 선수들을 만났다.

김동준은 "누가 봐도 운동하시는 분들이다"라며 대용량 떡볶이를 요리했다.

그릇 가득한 떡볶이를 두고 양세형은 "이것만 먹어도 배부르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씨름부는 3분여 만에 시식을 마쳤다. 이에 백종원은 "학생들 것 밥 양 많이 하자"라며 뭇국과 무 덮밥을 대용량으로 준비했다.

이어 김동준은 씨름부에게 "돼지고기를 먹는다고 하면 얼마나 드시나"라고 물었다.

씨름부는 "인당 두 근씩은 먹지 않을까"라며 김동준의 감탄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씨름부를 향해 "무 많이 먹어야 소화 잘 된다. 파이팅. 전통 농산물도 중요하지만 전통 스포츠도 활성화시켜야 한다"라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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