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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사랑의 콜센타' 'A whole new world' 부른 임영웅x정동원, 완벽한 호흡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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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전미용 기자] 임영웅과 정동원이 듀엣 무대를 펼쳤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알라딘ost 'A whold new world'를 부르는 임영웅x정동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주는 꿈 응원 특집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에 김호중은 보디가드, 임영웅은 축구 선수, 이찬원은 요리사, 정동원은 미용사, 영탁은 판사, 김희재는 경찰복을 입고 무대에 등장했다.

영탁은 "어릴 적 꿈은 정의를 구현하는 판사였다"고 밝혔고 김희재는 민중의 지팡이 경찰이 꿈이었다고 밝힌 뒤 붐을 잡아 "모든 사람의 웃음을 훔친 죄, 배꼽을 뺏은 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민호는 댄스 가수였다며 무대 위에 나와 현란하게 춤을 췄다. 하지만 이내 "왜 꿈이 안 이루어졌는지 알겠지"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이후 인천에 사는 김관호 사연자와 연결됐다. 전화가 연결되자 김관호는 엄마를 바꿔줬고 엄마는 막내 아들이 500통해서 연결이 됐다고 전했다. 이에 김성주는 "신청한 사람이 우선이다"라고 말해 다시 아들 김관호와 연결했다.

누굴 신청하겠냐는 말에 김관호 모가 "김호중이요"라고 말했다. 그때 아들이 "아냐. 아냐, 아냐"를 외치며 정동원을 선택했다. 신청자는 "동원이 형"이라며 밝게 인사를 전했고, 꿈이 뭐냐고 묻는 질문에 "몰라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정동원은 "꿈은 있어야 해" 라고 이야기했고 신청자는 "엄마가 의사 되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신청자는 알라딘 ost 'A whold new world'를 부탁했고 정동원은 할머니의 원픽이었던 임영웅과 듀엣곡을 꾸몄다. 두 사람은 완벽한 호흡을 뽐내며 96점을 받는데 성공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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