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들로 위원장은 현지 시각 28일 경제매체 CNBC 방송에 출연해 "중국은 기본적으로 홍콩의 자유를 강탈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것을 간과할 수 없다"면서 "중국은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필요하면 홍콩은 중국과 같은 방식으로 대우받아야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커들로 위원장의 '같은 방식의 대우' 언급은 미국의 홍콩에 대한 '특별지위'를 박탈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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