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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넷마블 방준혁 의장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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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넷마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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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넷마블의 방준혁 의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29일 넷마블은 방준혁 의장이 넷마블문화재단을 통해 공기정화식물 및 화분 200개를 회사 인근 지역아동센터 53개 소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방준혁 의장은 5월 한달 간 결혼 및 출산(본인 및 배우자)을 한 임직원들에게도 축하 꽃바구니를 증정할 예정이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판로가 막힌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작된 공익 릴레이 캠페인이다. 추천 받은 사람이 캠페인에 참여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방준혁 의장은 다음 주자로 코웨이 이해선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방준혁 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훼 농가와 지역 사회에 작게나마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사태가 하루 속히 끝나 대한민국이 건강하고 평온한 일상의 삶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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