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김제원 기록위원, KBO리그 통산 6번째 2500경기 출장까지 ‘-1’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김제원 한국야구위원회(KBO) 기록위원이 KBO 리그 통산 6번째 2500경기 출장에 단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KBO는 29일 “김제원 기록위원이 이날 광주에서 열리는 LG와 KIA의 경기에 출장해 2500경기를 달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해로 30년차를 맞이한 김제원 기록위원은 1992년 8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태평양과 OB의 더블헤더 1차전으로 KBO 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2003년 6월 18일 수원 롯데-현대전에서 1000경기, 2007년 5월 22일 시민 SK-삼성전에서 1500경기, 2011년 5월 13일 잠실 두산-SK전에서 20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예정대로 LG-KIA전에 출장한다면 2500경기 고지를 밟게 된다.

KBO는 2500경기에 출장하는 김제원 기록위원에게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KBO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