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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28일 자차로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해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의뢰 이후 이날 녹십자의료재단에 '양성'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격리 입원해 수원시 5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시는 A씨가 고열이나 기침 등의 증상이 없는 무증상 확진자로 보고 있다. 확진자는 서울 구로구-38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구로구 38번 확진자는 45세 여성이고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의 근무자로 지난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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