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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부천물류센터발 수원 50대 여성 확진…영통1동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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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경기 수원시는 50대 여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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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수원시에 따르면 영통구 영통1동 신명한국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50대·수원 57번)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서울 구로구 38번 확진자 B씨(40대·여·5월26일 확진)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방역 당국은 추정했다.

B씨는 쿠팡 부천 물류센터 내 확진자와 접촉 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별다른 증상 발현이 없었지만 방역당국으로부터 ‘B씨의 접촉자로 분류됐다’는 통보를 받고 지난 28일 오후 4시45분께 팔달보건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받았다.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시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동선을 공개할 방침이다.

한편 경기도는 부천 쿠팡 신선물류센터 제2공장에 대해 28일부터 2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28일 “부천에 위치한 쿠팡 물류센터에서 오늘 10시 기준 도내 31명을 포함해 전국에서 86명이 집단감염된 것으로 확인했다.

전수 조사 결과에 따라 앞으로 확진자수가 대폭 늘어날 가능성이 많다”며 이같이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 지사는 “경제와 방역의 조화를 위해 일반기업의 경제활동에 대한 전면폐쇄조치(셧다운)을 자제해 왔지만 최악의 경우 기업 활동 전반에 대한 폐쇄조치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도 배제할 수 없다”며 “특정 기업 활동에 대한 집합금지명령은 전면 폐쇄라는 최악을 피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감염과 확산예방을 위해서 기업활동에서 표본검사 필요성이 커질 수 있다”면서 “감염의 조기발견과 확산방지를 위해 무작위 표본검사를 하려는 기업에 폴링검사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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