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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서 '라파치유 기도원' 방문한 母에 이어 子도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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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내달 5일까지 확진자 학교 등교 중지

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윤청 기자 = 마켓컬리 물류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27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마켓컬리 직원들과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마켓컬리는 27일 "상온1센터에 출근한 일용직 근무자가 이날 오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상온 1센터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있다. 2020.05.27. radiohea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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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송파구는 노원구에 위치한 '라파치유 기도원'을 다녀온 48세 여성에 이어 이 여성의 자녀인 12세 남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송파구에 따르면 가락본동에 거주하는 여성 A(송파구 48번 확진자)씨는 노원구에 위치한 '라파치유 기도원'을 방문한 뒤 지난 26일부터 피로감이 있었다. 이후 다음날인 27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28일 확진판정을 받은 뒤 서남병원으로 이송됐다.

12세 남아(송파구 49번 확진자)인 B군 27일부터 인후통 증상이 있었고, 28일 모친인 A씨가 확진판정을 받자 송파구 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았다. 29일 확진 판정을 받고 서남병원으로 이송됐다.

역학조사에 따르면 모친인 A씨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NC백화점 송파점에 방문했다. 다음날인 25일 타 지역에 외출했다. 26일 동선은 폐쇄회로(CC)TV를 확인 중이다. 27일 오후 5시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한 뒤 28일 오후 6시 서남병원으로 이송됐다.

B군은 25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집에 머물렀다. 오후 4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가락동에 위치한 백호태권도에 다녀온 뒤 5시50분부터 집에 있었다. 26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집에 있었고, 오후 1시10분 편의점에 들른 뒤 2시15분까지 가락동에 위치한 윤선생 수학학원에 갔다. 오후 2시30분 집으로 돌아온 뒤 4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백호태권도에 다녀왔다.

27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집에 있었고, 4시30분 백호태권도에 방문한 뒤 오후 5시50분 집으로 돌아왔다. 28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집에 머무르다 오후 1시35분 윤선생 수학학원에 갔다. 오후 2시30분 집으로 돌아온 뒤 오후 4시 백호태권도를 다녀온 뒤 오후 7시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갔다. 29일 오후 3시 서남병원으로 이송됐다.

송파구는 B군이 학교에 가지 않았으나,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다음달 5일까지 전 학년 등교를 중지하고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B군이 다닌 학원 2곳은 현재 폐쇄됐고, 해당 시설 CCTV 등을 통해 밀접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모친인 A씨의 경우 29일 오전 10시 기준 서울시가 발표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있으나, B군은 포함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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