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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토크박스] 염경엽 SK 감독 “골타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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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골타박이다.”

이 한마디 말에 그동안의 마음고생이 가득 담겨있었다. SK 핵심 타자 한동민의 부상은 미세 골절이 아닌 골타박인 것으로 밝혀졌다.

염경엽 SK 감독은 2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한화전을 앞두고 “한동민이 부기가 빠져서 오늘 재검진을 했는데, 미세 골절이 아닌 골타박 진단을 받았다”라며 “구체적인 복귀 시기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통증이 사라지면 다시 출전할 수 있다. 회복도 빠르다”라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한동민은 지난 24일 인천 KIA전에서 6회 자신의 파울 타구에 왼쪽 정강이를 맞았다. 심한 통증을 호소한 한동민은 애초 X레이 결과 타박으로 알려졌으나, MRI 촬영 후 미세 골절 진단을 받았다. 이에 SK 측은 “복귀까지 6~8주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부기가 빠진 이후 다시 재촬영한 결과 골타박으로 나타났다. 염경엽 감독은 “아직은 통증이 있다. 통증이 사라져야 구체적인 복귀 날짜가 나온다”라면서 “애초 예상한 시간보다는 빨리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통증이 사라질 때까지 지켜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K는 올 시즌 부상 트라우마에 빠져있다. 주전 포수 이재원을 시작으로 외국인 투수 닉 킹엄에 채태인, 고종욱, 김창평까지 모두 전력에서 이탈했다. 여기에 타격감이 가장 좋았던 한동민마저 빠지면서 고민이 깊어졌다. 복귀까지 시간이 필요하지만, 골절이 아닌 것만으로도 희망이다. 염경엽 감독은 “최지훈, 이건욱 등 젊은 선수들이 빈자리를 잘 채워주고 있다”라며 “그런 부분에서 희망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SK행복드림=권영준 기자 young0708@sportsworldi.com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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