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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 "이흥련, 이재원 올 때까지 주전 포수 활용" [문학: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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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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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포수 이흥련과 외야수 김경호를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SK는 29일 투수 이승진과 포수 권기영을 내주고 두산 포수 이흥련과 외야수 김경호를 받는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SK는 "수비가 안정된 즉시전력감 포수를 영입해 투수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염경엽 감독은 이번 트레이드와 관련해 "우리는 즉시전력감 포수가, 두산은 불펜 투수가 필요했다. 서로 부족한 부분에 대한 조건이 맞아 성사됐다"면서 "(이)흥련이는 (이)재원이가 돌아올 떄까지 주전 포수로 활용할 예정이다. 재원이의 부상 복귀 이후에는 기존 백업 포수들과 경쟁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SK는 한화 이글스를 8-6으로 꺾고 시즌 첫 연승을 달성했다. 선발 김태훈이 5이닝 2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올렸고, 타선에서는 최정과 노수광, 정현까지 세 방의 홈런이 터지는 등 장타력이 돋보였다. 노수광과 최정, 정진기가 나란히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염경엽 감독은 "최정과 노수광이 타선을 이끌어주면서 전체적으로 타격이 살아나 많은 득점을 올려줬기 때문에 승리했다"고 말했다. 또 "태훈이가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승운이 없었다. 조금 늦었지만 올 시즌 첫 승을 축하한다"면서 "어떤 상황에도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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