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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는 2014년 스페인 아틀레티고 마드리드에서 첼시로 이적하는 과정과초상권 등을 포함해 100만 유로(약 13억 원)가 넘는 세금을 납부하지 않았다.
아스 등 스페인 내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검찰은 재판부에 코스타에게 징역 6개월과 50만 7028유로 벌금(약 7억 원)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단 실제 징역형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 스페인 법은 비폭력 범죄에 따른 2년 이하 징역형은 벌금으로 대체할 수 있다. 코스타는 검찰이 선고한 벌금에 3만6500만 유로(약 5029만 원)만 추가로 내면 징역형을 면할 수 있다.
스페인 축구 선수들의 탈세는 수 차례 있었다. 바르셀로나 스타 리오넬 메시와 그의 아버지 호르헤는 2017년 탈세 혐의로 징역 21개월형을 선고받았는데 25만2000유로(약 3억4700만 원)를 벌금으로 내고 풀려 났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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