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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겨낸' 로저스, "킬리만자로산 오르는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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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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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레스터 시티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던 경험을 털어 놓았다.

로저스 감독은 29일(한국시간) BBC에 게재된 인터뷰서 “저녁을 먹는데 냄새와 맛을 느끼지 못했다. 힘도 빠졌다. 10야드(약 9미터)를 걸어도 크게 숨을 쉬어야 했다. 2011년에 킬리만자로산을 오른 적이 있는데 꼭 그때와 비슷한 기분이었다. 높은 고도에 오르면 호흡에 문제가 생기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라며 코로나19 감염 후 변화된 몸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로저스 감독은 아내와 함께 코로나 19에 감염됐다. 그러나 정상으로 돌아왔다. 최근에도 2주에 한 번씩 코로나19 테스트를 받으며 몸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6월17일 재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레스터 팀 훈련도 정상적으로 이끌고 있다.

로저스 감독은 “훈련장은 매우 안전하다. 월요일과 목요일에도 코로나19 테스트를 받았다”라면서 검사 받은 이들만 출입할 수 있는 훈련장에는 감염 위협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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