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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편스토랑' 전혜빈, 치과의사 남편과 6개월차 신혼 라이프…시선강탈 술 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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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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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결혼 6개월차 신입 새댁 전혜빈의 신혼생활이 최초 공개되며, 동 시간대 지상파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5.9%(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전혜빈이 깜짝 편셰프로 첫 등장했다. 지난 방송에서 편셰프 도전장을 낸 진성이 투병 고백과 함께 항암 비법을 공개해 뜨거운 응원을 모은 가운데, 전혜빈은 첫 등장인 만큼 평소의 미식 라이프를 공개했다. 요리에 푹 빠져있는 신혼 생활은 물론 술을 활용한 특별 레시피까지 선보이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혜빈은 '편스토랑' 출연 이유를 남편이라고 밝혔다. 평소 '편스토랑'의 열혈 시청자인 남편이 전혜빈에게 출연을 적극 추천했다는 것. '편스토랑' 식구들은 "얼마나 요리를 잘하면 남편이 추천하나"며 견제했다. 이후 이 견제는 사실로 밝혀졌다. 전혜빈이 신입 새댁 6개월차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탁월한 요리실력을 자랑한 것이다.

전혜빈은 지난해 12월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 달달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 이날 최초 공개된 전혜빈의 신혼집은 달달 그 자체였다. 감각적 인테리어와 함께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했던 것. 또 깔끔하고 넓은 부엌에는 전혜빈의 요리 사랑을 알려주듯 여러 대의 냉장고와 다양한 요리 도구들이 가득했다. 무엇보다 애주가 부부의 면모가 엿보이는 와인냉장고, 술 냉장고가 돋보였다.

집에서 키우는 레몬나무를 가꾸고 열심히 집안 청소를 하며 등장한 전혜빈은 한 시도 쉴 틈 없는 일상을 보냈다. 청소가 끝나자마자 토마토 돌솥밥, 토마토 바지락 술찜, 맥주 연근조림 등 건강한 아침밥상을 완성한 것. 특히 전혜빈이 직접 만든 맛술들을 활용한 메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전혜빈은 남은 청주, 맥주를 활용해 직접 청주 맛술과 맥주 맛술을 만들었다. 전혜빈표 수제 맛술은 음식에 풍미를 더해줬다. 그렇게 건강하고 맛깔스러운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전혜빈은 냉장고 속 남은 와인을 꺼내 수제 와인 소금을 만들기 시작했다. 전혜빈은 루비 빛깔이 물든 소금을 햇살에 건조시킨 뒤, 로즈마리를 더해 수제 와인 소금을 완성했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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