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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삼시세끼' 유해진, 66㎝ 참돔 낚시 성공… 배부르게 '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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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삼시세끼’ 유해진이 드디어 낚았다. 66cm에 달하는 참돔 낚시에 성공해 금의환향한 것이다.

이데일리

(사진=tvN ‘삼시세끼5’ 방송화면)


2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 시즌5’에서는 유해진의 참돔 낚시 도전기가 전파를 탔다.

전날 통발에 대형 돌문어가 들어오는 등 좋은 기운을 받은 유해진은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해 큰 배를 빌려타고 먼 바다에 나와 낚시에 도전했다.

처음부터 쉽지는 않았다. 난관은 계속됐다. 유해진은 대어를 꿈꾸며 낚시에 집중했지만 몇 차례 입질만 있을 뿐 감감 무소식이었다.

그러던 중 마침내 입질이 왔고, 유해진은 “왔다”라고 외치며 낚시대를 당기기 시작했다. 손바닥이 까질 정도로 무려 5분간 힘겨운 사투를 벌인 끝에 유해진은 초대형 참돔을 건져올릴 수 있었다. 길이만 무려 66cm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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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삼시세끼5’ 방송화면)


유해진은 “언젠가 잡힌다고 해도 그만한 친구가 잡힐지 몰랐다”며 “진짜 전설의 물고기인줄 알았다”고 소회했다. 이어 “배에서 소리를 하도 질러서 목이 다 쉬었다”며 “(참돔이 잡힌 순간부터) 만재도 때부터 필름이 샥 돌아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해진은 참돔을 아이스박스에 담아 집으로 돌아왔고, 손호준이 맨발로 뛰쳐나와 그를 반겼다. 집에 도착한 뒤 유해진은 자신만만한 목소리로 차승원을 불렀고, 대형 참돔을 확인한 차승원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차승원은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손질을 했고, 참돔회와 직접 뜬 초고추장을 곁들여 한 끼 배부른 식사를 마쳤다. 유해진이 낚은 대형 참돔 덕에, 배부른 ‘회식’을 즐 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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