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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유아인-박신혜 '#살아있다', 6월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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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노컷뉴스

오는 6월 24일 개봉하는 영화 '#살아있다'의 두 주인공. 왼쪽부터 배우 박신혜, 유아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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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과 박신혜가 주연한 영화 '#살아있다'가 개봉일을 확정했다.

영화사 집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살아있다'(감독 조일형)는 오는 6월 24일 개봉한다. '#살아있다'는 원인 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와이파이·문자·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다.

유아인은 보고도 믿을 수 없는 현실 때문에 패닉에 빠지는 유일한 생존자 준우 역을, 박신혜는 침착하고 대범하게 생존 전략을 계획해 나가는 또 다른 생존자 유빈 역을 연기했다.

지난 27일 열린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유아인은 "준우는 여러모로 친근하고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라고, 박신혜는 "유빈은 기존에 만났던 캐릭터들보다 차분하고 이성적인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유아인은 "장르적 쾌감과 스릴이 느껴지는 시나리오였다. 아주 신선하고 독특하고 젊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영화"라고, 박신혜는 "평소에 갖고 있던 도구들이 생존 아이템으로 활용된다는 점이 신선했다"라고 전했다.

영화 '#살아있다'는 내달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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