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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유민상♥김하영, 열애설썸타는 사이진짜 연인 될까.."고백 받으면 OK"[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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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선미경 기자] 개그맨 유민상과 배우 김하영의 핑크빛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 가운데, 실제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까. 열애설을 부인하며 ‘썸’ 타는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이 진짜 커플 탄생을 알릴 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유민상과 김하영은 지난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문 바다요’에 함께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열애설에 이어 최근 결혼설까지 불거졌던 만큼, 가상 커플의 동반 출연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김하영은 유민상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던 바. 김하영은 유민상에게 “나는 지금 고백을 받는다면 오케이 할 것 같다”라고 말했던 것. 이어 김하영은 “하지만 나는 말을 못할 것 같다. 철벽남이라 철별칠 것 같다”라며, 유민상에 대해 “카메라 돌 때만 얘기하는 스타일”이라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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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유민상은 “반은 맞고 반을 아니다”라면서도, “가만히 계시면 내가 알아서 하겠다. 그냥 쭉 따라와라. 어느 날 1시에 교회로 나오라고 하면 그날 결혼식이다. 그냥 따라오면 된다”라고 말해 김하영을 놀라게 했다.

김하영과 유민상은 지난 1월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주목받았다. 김하영이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킹 오브 캐릭터’ 코너에서 유민상과 호흡을 맞추며 열애설까지 보도된 것. 당시 김하영은 “유민상과 동갑이다. 함께 코너에 출연해서 그런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 보니까 귀여운 면이 있으시더라. 사람은 오래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었지만 유민상과 김하영은 이를 계기로 ‘개그콘서트’에서 가상커플로 활약하게 됐다. 두 사람은 ‘절대(장가)감 유민상’ 코너를 함께 하면서 일명 ‘썸타는 사이’로 발전했고, 팬들도 두 사람의 관계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이어 ‘주문 바다요’에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낸 두 사람이기 때문에 실제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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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유민상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김하영은 “절대장가감 유민상 덕분에 받을 수 있었던 우스카작품상”이라며 트로피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에 축하 댓글과 함께 ‘유민상과 정말 사귀냐’는 질문이 쏟아지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열애설로 시작된 가상 커플 유민상과 김하영이 실제 연인으로도 발전할지 주목된다. /seon@osen.co.kr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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