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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E1 채리티 오픈' 사흘 연속 1위…합계 14언더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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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최예림에 한 타 앞서

뉴스1

이소영이 30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CC에서 열린 '제8회 E1 채리티 오픈' 3라운드 1번 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KLPGA 제공) 2020.5.3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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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이소영(23·롯데)이 한국여자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사흘 연속 선두를 달리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다가섰다.

이소영은 30일 경기도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잡아내며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적어낸 이소영은 13언더파를 기록한 2위 최예림(21·하이트진로)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최상단을 차지했다.

지난주 KLPGA 챔피언십에서 4위에 올랐던 이소영은 이번 대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소영은 E1 채리티 오픈에서 KLPGA 통산 5승에 도전한다.

이날 이소영이 전반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파 세이브 행진을 하고 있는 사이 최예림이 매섭게 버디 행진을 펼치며 추격에 나섰다.

최예림은 15번홀까지 7타를 줄이며 한때 단독 선두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자 이소영도 반격에 나섰다. 13번홀(파4)에서 귀중한 첫 버디를 낚은 뒤 14번홀(파3)에서 연속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기세를 올렸다.

이소영은 남은 홀을 파로 막아냈고, 최예림이 17번홀(파3)에서 보기를 적어내면서 순위가 뒤바뀌었다. 이소영은 사흘 연속 선두에 나서며 31일 대회 마지막 날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이소영은 경기 후 "전반 9홀에서 모두 파를 기록해 기분이 처지고 힘들었다"라며 "그래도 (후반)버디 2개가 나와서 다행"이라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지난해 우승이 없었던 이소영은 "갤러리 없이 무관중으로 경기가 펼쳐지는데 기분을 업 시켜서 플레이 하면 좋은 성적이 나올 것 같다. 내일 열심히 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위 최예림도 "샷 감이 오늘 정말 좋았다"면서 "다른 잡념 없이 즐겁게만 치자고 생각하고 플레이했다. 마지막 날도 힘을 최대한 빼고, 나만의 플레이를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무서운 신인' 유해란(19·SK네트웍스)도 이날 2타를 줄이며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단독 3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LPGA 투어 신인상 수상자인 이정은6(24·대방건설)도 이날 5타를 줄이며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4위에 랭크됐다. 선두와는 3타차로 마지막 날 역전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이 밖에 최혜진(21·롯데)은 6언더파 210타로 공동 18위, 김효주(25·롯데)도 2타를 잃고 이븐파 216타로 공동 60위에 이름을 올렸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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