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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뉴스야?!] DJ 노벨상금 8억 어디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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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스야 시작합니다. 정치부 김정우 기자 나와있습니다. 첫번째 물음표부터 보죠.

[기자]
네, 첫번째 물음표는 "DJ 노벨상금 8억 어디 갔나?"로 하겠습니다.

[앵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유산을 두고 홍업 홍걸 두 이복형제가 법적분쟁을 시작했다는 소식 어제 저희가 뉴스9에서 전해드렸는데, 김 기자가 뒷 이야기를 자세히 취재했죠?

[기자]
네, 사안이 복잡해서 그림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고 이희호 여사가 남긴 재산인데요, 저희가 등기부등본을 확인해보니 32억원 상당인 동교동 사저는 이미 김대중 대통령 재임시절부터 이 여사가 소유한 상태였습니다. 현금은 노벨평화상 상금 11억원 중 김대중도서관에 기증한 3억원을 뺀 8억원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