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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더 킹' 정은채, 이정진의 제안에 "나 지금 협박 당하는건가?"…이민호에 등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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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SBS '더킹' 방송캡쳐


정은채가 이정진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에서는 구서령(정은채 분)이 이림(이정진 분)의 제안을 받아들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구서령이 이림을 찾아갔다. 구서령은 "역적 이림의 숨겨진 아들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똑같고 당신 뭐야? 나한테 이거 보낸게 당신이야?"라며 "숨겨진 자식이 아니라 본인이다? 살아 있으면 이림인데 그 껍데리가 어떻게 가능해.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 이건 뭔데? 나랑 똑같은 여자 이건 뭐냐고"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림은 "보다 싶이 난 이렇게 죽지 않았다. 저 여잔 또 다른 세계의 너고, 대한민국이라는 평행세계가 있거든"라고 답했다.

구서령은 "나 지금 협박 당하는거야? 내가 낸 답이 오답이면 이 여자가 내 자리를 대신하는건가?"라고 말했고, 이림은 "그간 수천의 사람을 만났지만 가르치지 않아도 다음 수를 따라오는건 네가 처음이다. 답을 내보겠느냐?"라고 제안했다. 이에 웃음을 터트린 구서령은 "날 웃게하는건 황실 남자들 밖에 없다. 당신 능력부터 증명하는게 순서지 나를 여기로 데리고 가봐. 다른 세계 대한민국으로"라고 말했고, 대한민국으로 넘어갔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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